
물가의 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부들이나 수크령, 강아지풀, 수련, 부레옥잠 등등 말이다. 물가에서 오로지 조심할 것은 물뱀이다. 하지만 소리를 내면서 가면 알아서 도망간다. 남쪽 바다에선 난마돌이가 난리 불루스를 떨고 있다지만 서울 하늘은 태풍으로 밀려난 습한 고기압들로 그저 덥다. 서울 동쪽의 팔당호 주변에 가면 이런 경치들이 있다. 워낙 많이 다녔던 곳이고 늘 떠오르는 풍경이다. 즐겨주시길...
물가의 풀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부들이나 수크령, 강아지풀, 수련, 부레옥잠 등등 말이다. 물가에서 오로지 조심할 것은 물뱀이다. 하지만 소리를 내면서 가면 알아서 도망간다. 남쪽 바다에선 난마돌이가 난리 불루스를 떨고 있다지만 서울 하늘은 태풍으로 밀려난 습한 고기압들로 그저 덥다. 서울 동쪽의 팔당호 주변에 가면 이런 경치들이 있다. 워낙 많이 다녔던 곳이고 늘 떠오르는 풍경이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