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스케치한 것에 담채를 입혔다. 5월이 되어 빛이 좋아지면 거리에 나가 서울 곳곳의 풍경을 스케치할 생각이다. 고궁에도 광화문 공장에도 그리고 신촌 등지를 돌아다니며 스케치를 할 생각이다. 스케치는 자유롭다, 그냥 슥슥 펜으로 그으면 된다. 햇빛의 거리를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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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어 올렸던 스위스 시옹 성 그림의 또 다른 변주이다. 펜으로 그린 다음 주제만 색을 칠했기에 튀어보일 것이다.

이런 맛도 좋을 것 같아서 올린다. 즐겨주시길. 사이즈는 앞 의 시옹 성 그림들과 동일하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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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라인 앤 워시 스타일로 올렸던 스위스 시용 성을 본격 수채화로 그렸다. 성의 오른 쪽 빛나는 부분은 빛으로 인해 창문이 휘발되어 버렸다. 그래서 아름답다. 수채화의 매력은 역시 물 그림자에 있다. 빛나는 건물의 외벽과 물그림자를 표현하기 위해 이 그림을 그린 셈이다.  멀리 배경의 블루 또한 그림의 멋진 조연이다. 앞에 올린 그림과 비교해가며 감상해도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종이는 아트 프린스이고 사이즈는 26x36센티미터, 물감은 울트라마린 블루와 알리자린 크림슨, 번트 엄버와 번트 시엔나, 엘로, 비리디언, 셀루린 블루. 

 

이리저리 다양한 모습을 다양한 표정으로 그려볼 생각이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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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의 그림은 알카사르 성을 밑에서 바라본 것이고 이번 그림은 멀리서 수평으로 성의 측면을 연필 스케치로 그리고 담채 처리했다. 성의 이모저모를 그려본 후에 수채화로 그려볼 생각이다. 그림을 그릴 땐 미리 이런 식으로 몇 장을 그려보다 보면 경물의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와서 마치 잘 알고있는 장소처럼 느껴진다.

 

종이는 캔손이고 사이즈는 24.5x36, 앞 그림과 같은 종이이다. 엘로 오커와 울트라마린 블루, 번트 엄버, 번트 시엔나,비리디언.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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