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색으로 그린 스케치, 번트 시엔나와 울트라마린 블루. 뱃사공의 셔츠만 오렌지를 칠했다. 연휴가 시작된 오후 작업실 창밖을 내다보다 눈길을 돌리니 베니스 사진이 눈앞에 있었다. 종이를 가져다가 워터브러쉬로 간단하게 시작해서 빠르게 마쳤다.
그래도 종이가 비싼 종이, 패브리아노 핫 프레스 100 퍼센트 코튼, 장당 2000원은 하는 종이이다. 크기는 23x30.5.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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