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서니 해가 부쩍 길어졌다. 오늘도 해는 저녁 7시 50분에 진다. 5시 11분에 떴으니 낮시간이 무려 14시간 39분이나 된다. 이 무렵의 저녁놀은 정말이지 광휘 그 자체. 사진은 며칠 전 자유로에서 찍었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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