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간, 빛은 사선으로 비치고 그로서 밝고 어둠을 여기저기 붙여서 경치를 연출해낸다. 오전 8시 43분, 아침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찍은 양재천의 뷰 포인트 무지개 다리와 징검다리, 그리고 능수버들. 사랑스런 정경이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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