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올린 해리 트루먼 호의 정면 모습이다. 사흘 간 충분히 즐겼다. 이런 유의 그림은 젊은 시절에 많이 그려봤지만 최근엔 거의 그려본 적이 없다. 그래서 즐거웠다. 메카닉한 장면을 디데틸 있게 묘사하는 것은 참으로 도전감도 있고 성취감도 있다. 독자들도 즐겨주시길...(그래봐야 흥미 없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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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린 미국 항공모함 제랄드 포드의 갑판 풍경에 이어 좀 더 복잡하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보고 싶었다. 한것 복잡하고 디테일이 가득한 모습은 약간 위에서 바라본 항공모함의 갑판 모습이다. 여기저기 전투기가 널려있고 각종 장비와 함께 사병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 방금 전투기 한 대를 발진시켰고 캐터펄트 앞으로 뜨거운 증기가 서리고 있다. 조기경보기와 수퍼 호넷트, EA 6 전자전기의 모습이 보인다. 기술적으로 꽤나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그러고 싶어서 그렸으니 만족한다. 다양하게 그리길 좋아하는 내 성격 상 이런 그림도 그리게 된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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