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재미있게 펜으로 그려보고 싶을 때 나는 이 수도원을 떠올린다. 복잡한 디테일과 웅장한 스케일이 늘 매력적이다. 사진을 찍어 올리면 라인의 칼칼한 맛이 뭉개진다. 원 그림은 이것보다 훨씬 좋다. 이 수도원 풍경은 언제나 내게 도전의 느낌을 준다. 잘 그려봐 하면서. 뒤편의 바다는 칠하지 않았다.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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