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 떡 먹는 한자 2강. 눈 目목

 

오늘은 눈 目목과 관련된 한자들을 배워보았습니다.

 

 

- 한자 목록 - 

죽간(竹簡) 위에 칼로 새겼기에 네모지게 쓰게 됨.

머리 𦣻(수), 일백 백(百)이 아니란 점. 일종의 대머리 수가 된다. 
짐승의 튀어나온 두개골 모습.

머리 수(首) 위에 머리카락이 있는 모습. 
삐침 하나가 100이라 보면 곱해서 100 곱하기 100해서 10,000 개.
사람 머리카락은 대략 10만개. 

쉬엄쉬엄 갈 착(辶), 가다란 뜻. 결합하면 길 도(道)가 된다. 

조금이란 뜻의 마디 촌(寸)을 아래에 붙이면 길 가는데 있어 조금 이끌어준다는 뜻. 인도할 도(導)가 된다. 

끌 인(引)은 활 궁(弓)에 뚫을 곤(丨)이지만 원래는 대(大)가 있어 사람이니 활을 당기는 사람이란 뜻, 나중에 줄여서 인(引)이 됨. (활)을 당긴다는 뜻. 인도(引導)는 당겨서 이끌어준다는 뜻. 

머리 𦣻 에 양쪽에 볼살을 붙이면 얼굴 면(面)이 된다. 동양인의 얼굴은 납작한 편이기에 납작하다는 뜻도 된다. 그래서 face 또 flat 이란  의미.

보리 맥(麥)을 줄이고 뒤쳐져 올 치(夂), 납작하다는 뜻의 면(面)을 조합하면 밀가루나 곡식을 반죽해서 납작하게 뽑아낸다는 뜻; 그게 바로 국수 면(麵).

머리 𦣻(수) 밑에 팔(八)자로 목을 붙이면 머리 혈(頁).

머리 혈(頁) 옆에 부수로 공사한다는 뜻의 공(工)을 붙이면 항목 항(項)이 된다. 책 옆에 색인(索引)을 붙인 것. 항목(項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