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시작되기 전 저녁 잠수교를 다녀왔다. 한창 물이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여름에 물놀이는 정말 즐겁다. 분위기 살리느라 외제 스포츠카도 눈에 들어왔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있었다. 해가 진 직후라 하늘은 푸르고 등불은 밝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