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 한 가운데 말타 공화국의 항구도시인 발레타의 풍경이다. 마치 크레용이나 크레파스로 그린 것 같지만 드라이 브러쉬 기법으로 칠한 그림이다. 약간의 번지기를 올렸을 뿐이다. 대단히 디텔일이 복잡한 대상이라 이리저리 그려보고 있다. 나름의 챌린지인 셈이다. 지중해의 햇빛을 즐겨주시길...

지중해의 섬나라 말타. 그림의 풍경은 말타의 옛 수도이자 성채 도시인 므디나(Mdina)이다. 면적이 사방 1Km에 불과한 작은 마을이다. 가운데 돔과 첨탑은 세이트 폴 성당이다. 노을 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 말타는 귀여운 강아지 말티즈의 고향이기도 하다. 실제 그림은 웅장한 느낌이 있지만 사진에선 그런 느낌이 확 줄어서 아쉽지만 그런대로 만족한다. 즐겨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