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제자들과 함께 하회 마을 건너편 쪽으로 M/T를 간 적이 있다. 안동이 고향인 제자가 안내해주었다. 고택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안동소주와 안동식혜를 맛보았다. 자정 넘은 시각에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눈 아래 둔 적이 있다. 가장 좋았던 것은 하회마을 물굽이 강변의 모래사장과 송림이었다. 그때 찍은 사진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그를 바탕으로 그려보았다. 저물 녁 풍경, 나룻배가 곧 저편으로 건널 참이다. 즐겨주시길...니콘 카메라가 말썽이긴 하다. 블루 그레이가 블루로 나오니 말이다. 아무튼 즐겨주시길. 코로나 땜시 그림만 그리고 있다. 중국, 거하게 사고치셨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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